구인모 거창군수가 30일 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안전점검과 재단직원 격려를 위해 거창문화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재까지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일 폭염이 지속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 및 폭염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거창문화재단 사무실도 방문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로 고생한 직원들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출근한 것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다양 문화예술 행사 마련을 당부했다. 거창문화센터는 2019년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0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사와 실시설계를 했으며, 객석 의자 교체, 측 무대 확장 등 건축토목공사와 무대 음향, 조명, 기계와 같은 무대장치 교체 및 개선공사 등을 통해 올해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현재 30% 정도 진척이 됐다./인터넷 서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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